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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복원은 경남 도민과 함께 ‘가야’ 합니다

대학생·문화관광해설사 대상 ‘2020년 가야아카데미’ 개최
가야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

2020-11-18(수) 16:44
사진=경상남도, 가야아카데미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신동아방송=서성희 기자] 가야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0년 가야아카데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야아카데미’는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교육과정으로, 올해 가야아카데미는 작년과는 달리 역사전공 대학생과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하여 전문 심화 교육 과정으로 구성·운영했다.

대학생 아카데미는 도내 역사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에서 총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7~8월간 이론교육과 도내 가야유적 발굴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가야 아카데미를 이수한 학생에게는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해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고학은 단순한 발굴이 아닌 역사적 지식과 자연과학까지 필요한 융·복합적 학문이다. 평소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현장실무와 비결(노하우)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에는 9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회 실시간으로 강사와 교육생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야사에 대한 주제별 심화 내용뿐만 아니라 ‣가야시대 여성의 삶을 조명하는 성인지 교육, ‣문화유산 해설방법 등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해, 문화관해설사들의 가야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사해설 역량을 강화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야사를 제대로 알리는 전달자(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야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경남이 앞장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내년에도 22년 등재목표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고, 국정과제인 ‘가야사 연구복’원에 대해 국민들이 한층 공감 할 수 있도록 가야 아카데미를 포함한 가야공개토론회(포럼), 가야유적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성희 기자 tjdgml5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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