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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임시 선별검사소에 ‘QR코드 활용’

검사자 정보 입력 오류 최소화, 검사 설문서 전달과정에서의 감염 차단

2020-12-26(토) 19:06
사진=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검사 시 검사자 정보 입력 오류를 최소화하고, 검사 설문서 전달과정에서의 감염을 차단하고자 임시 선별검사소에 ‘QR코드 기반 진단검사 설문서’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설문서 배부를 통해 검사자의 휴대전화번호, 성별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후 일일이 전산화 작업을 했던 것을 검사자가 QR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저장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이로써 하루 평균 2천여명의 검사자 명단 전산화 작업이 단 10분만에 가능해져 검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는 물론 근무직원의 업무부담도 크게 줄어들었다.

운영 장소는 수정구 보건소 앞 광장, 위례스토리박스 주차장,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등 임시 선별검사소 5곳이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서 시범운영 후 모든 임시 선별검사소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평일, 주말 상관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달 3일까지 운영한다. 단, 추후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에 따라 운영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지만 촘촘하고 사려 깊은 행정으로 전대미문의 감염병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물며 안전한 연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박대영 기자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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