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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달구벌 향군 ‘2021년 호·영남 재향군인회 친선교류 행사’개최

2021-11-17(수) 11:38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전남재향군인회는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를 호·영남 친선교류 행사에 초청했다. 2021년 호·영남 교류행사가 8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우산동 광주·전남재향군인회(안보회관)에서 향군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 개최한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와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회장 김인남)간 호·영남 친선 교류 행사는 나종수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또한 향군의 사회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노향자) 빛고을 회원과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재화) 달구벌 회원도 이번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에서 아홉 번째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 호·영남 친선교류 환영사에서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은“세계에서 유일하게 남과 북이 분단된 국가로서 평화적인 통일이 국민적 염원이므로”,“ 우리는 진정한 국민통합으로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이끌어 갈 시대적 소명과 책임이 주어졌으므로”“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의 만남은 동서의 벽을 넘어 조국의 통일로 이어지는 큰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두 달 전에 호·영남 모두의 염원인 달빛내륙철도사업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되었기에 개통되면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는 더욱더 소통과 화합의 멋진 장이 되리라 확신한다”말했다.

이에 김인남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장은“광주는 의병 도시로 알려져 있습ㄴ;다. 도로명에 의병장의 시호를 붙인 김덕령 장군의 충장로 그리고 고경명 장군의 제봉로가 있다.”2020년에 대구에서 코로나 펜더믹 때에 나종수 회장이 마스크를 보내주셨을 때와”또한“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환자를 다른 도시에서 받아 줄 것을 요청했을 때 모두가 손사래를 쳤는데,”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보낸 앰뷸런스가 광주로 떠날 때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났었다고 회상했다. 앞으로“ 2030년 아시안게임이 대구에서 개최되도록 양 향군이 힘을 모아 가자”고 영호남 교류 의미를 부여했다.

‘광주, 대한민국 미래!’가 구호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영상으로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광주와 대구간에 달빛고속철도가 달리면 우리는 더 많은 협력의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재향군인회 교류행사도 더욱 자주 열릴 수 있을 것이므로 같은 길을 향해 같이 걸어가는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라고 했다.

이어서‘행복한 시민, 자랑스런 대구’가 슬로건인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축하영상 메시지에서“재향군인회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강한 결속력이 영호남의 화합과 소통에 밑거름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영호남 향군 여러분의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양 향군의 회원들은 57개 정원으로 구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을 체험한 후에, 거북선의 고향 여수로 이동해서 조선 수군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전라좌수영 본영이기도 한 진남관을 관람하고, 이어서‘이순신 광장’을 둘러 본다. 시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호·영남 향군회원 간에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이어 다음 날에는 해양의 도시 여수를 상징하는 해상케이블카로 여수의 바다를 둘러보며 영호남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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