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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OP유치위원회와 COP33 추진 방향 논의

기후변화대응정책과 COP33 유치 기반 조성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2021-12-30(목) 20:19
사진=3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 간담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COP33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가 3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COP28유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COP28 유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COP28 유치 무산에 따른 유치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유치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COP33 개최도시 선지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와 여수국가산단 기후변화대응 시범산단 지정 등 기후변화대응정책과 COP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했다.

사진= 3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COP28 유치 무산에 따른 유치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유치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청년환경활동가 양성, 해양쓰레기 수거대책,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방법 개선, 종교단체를 통한 실천 운동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COP28이 정부의 결정으로 무산돼 아쉬움이 크지만, 다른 방향에서 보면 COP33 유치를 위한 5년의 준비기간을 갖게 된 것”이라면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후변화대응정책을 펼쳐 COP유치를 위한 더 좋은 기회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 COP28 유치를 위해 100만인 유치서명운동과 대정부 활동 등 혼신의 노력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그동안 COP 유치의 노력을 계승해 COP33은 반드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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