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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5세에서 60세 이상 확대

2022-01-21(금) 14:53
사진=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투약 대상을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되고 공급 대상도 재택치료자·생활치료센터에서 요양병원, 요양시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넓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의료 대응체계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스스로 진단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선별진료소에도 도입하겠다”며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속도가 훨씬 빨리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이 급증하고 있는 몇 지역을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 치료체계 전환 모델을 우선 적용한다”며 “그 결과를 보면서 전국적으로 확대 보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해외 유입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입국 후 격리 과정에서 기존 PCR 검사와 추가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격리면제서의 유효기간을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정지윤 기자 dpqms9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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