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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23일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당구발전 방안’ 논의

2022-03-24(목) 10:59
사진=장현국 의장, 수원시 당구연맹 정담회 갖고 당구 발전 방안 논의
[신동아방송=박대영기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수원지역 당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을 비롯해 수원시 당구연맹 소속 김만길 회장, 안인관 이사, 민석홍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당구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됨에 따라 수원시 소속 선수 육성, 지역대회 개최, 대중화 추진 등 당구와 관련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수원시 당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양철민 의원은 “수원은 최초로 당구 월드컵을 개최하고, 유능한 선수가 많아 소위 ‘당구의 메카’로 불렸던 지역”이라며 “최근 몇 년 새 수원에서 역량을 다진 선수들이 서울 등 타지역으로 거점을 옮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수원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직장 운동경기부를 조속히 창단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시름이 컸던 당구계가 재개에 나선만큼 의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당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재도약 발판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라며 “당구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심 갖겠다”라고 답했다.

수원시 당구연맹은 13개 클럽 37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당구 종목대회 주최 및 주관,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경기 기술연구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던 당구는 2030년 카타르 도하에서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재편입될 예정이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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