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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선진 낙농 앞장

- 생산능력 향상, 축산환경 개선, 노동력 절감…1석 3조! - 

2022-04-27(수) 16:50
사진=젖소 육성우 전문목장 내부 및 외부 전경 사진입니다. 
[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이 전문화된 사양관리로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선진 낙농 목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당진낙농축협에서 운영 중인 육성우 전문 목장 ‘자연으로 농장’은 2019년 5월 송산면 간척농지 일대에 건축면적 2만5200㎡, 축사 5개동 규모로 건립돼 총 1,500두의 젖소 입식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총 1,812두를 위탁사육해 농가에 여환했다.
 
육성우 전문목장은 당진낙농축협이 조합원인 낙농가들의 사육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덜고 착유우에 전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됐으며, 낙농가의 축산환경 개선 및 노동절감, 젖소 생산성 향상 등 경영효율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착유우: 새끼를 낳고 난 뒤 젖을 내는 소

당진낙농축협에 따르면 육성우 전문 목장에서 육성된 소들의 초산 월령이 약 4.8개월 단축돼 유대 510만2000원과 사료비 71만6000원으로 두당 약 581만8000원의 경제적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환농가 1산차 평균 성적도 월등해 연간 우유 생산량 646.8kg 증가와 우유의 품질 상승(연간 유지량 6kg 증가, 체세포 수 4만 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젖소 육성우 전문 위탁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 축산환경 개선 등 효과가 검증된 만큼 관내 많은 낙농가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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