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곡성=이신동기자] 곡성교육지원청은 15일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교육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곡성교육지원청 소속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날 오전 교육은 마음안정을 위한 호흡·명상을 강의하는 정연화 강사가 호흡과 명상을 통한 체험 및 실습 활동으로 진행했다. 정연화 강사는 “누군가의 삶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마음과 신체가 건강해야한다. ”며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을 위해서는 특수교육실무사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오후 교육은 특수교육실무사의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위해 ALL바른 학습심리연구소의 소장인 이종호 강사는 통합교육 방안 및 특수교육실무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종호 강사는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특수교육실무사의 특수교육 관련 전문성과 특수교사와의 협업이 필요하다.“ 며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특수교육실무사의 전문성과 협업능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을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진정한 통합교육을 위해 실무사가 해야 할 역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명숙 교육장은 ‘특수교육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실무사들이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 함양과 특수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