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은 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행사는 지난 2024년 성과보고에 이어 2025년 다짐을 선포하는 영상 상영과 공로패 전달식, 제2대 회장 이임사, 제3대 회장 취임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1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총 25명의 위원과 함께 주민총회 및 주민참여 행사 개최, 마을자치계획 사업 실행 등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한 양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제3대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우리동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타 자생단체와 상생과 협력을 이뤄가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간석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간석3동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