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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추진 탄력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
판교신도시 교통 혼잡완화,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에 기여

2020-12-29(화) 21:46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성남시가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련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이 사업은 작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에 반영됐으나 경제성(B/C)이 0.88로 사업성이 높지 않았다. 이에 같은 해 11월 사업성 상향방안 강구를 위해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환기구 비용 절감 등 각종 사업비 절감,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추가 개발사업 반영 등을 통해 경제성(B/C)를 1.03으로 상향시킨 바 있다.

이에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내년 상반기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선정 후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모란역~판교역을 연결하며 3.86km 연장구간, 정거장 3개소 규모로 총 4239억원이 소요된다. 개통 시엔 원도심과 신도심간 연계성 강화로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판교신도시 교통혼잡완화, 판교테크노밸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 국토부 등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용역을 발주하는 등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영 기자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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