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7(수) 19:37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환경정책
환경보건
자연환경
자원순환
기후대기
기타
PDF보기
English 日文 中文

경기도,“새해 AI 확산고리 끊어라” ...산란계 농가 171곳 긴급방역 시행

도내 1만수 이상 산란계농가 171곳 대상 1월 4일부터 시행
주 2회 간이검사, 농장전용 환적장 운영, 시군별 알 반출일 지정(주 2회 한정) 등

2021-01-04(월) 11:52
사진=산란계 농장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 1월 4일부터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간이검사, 농장전용 환적장 운영, 시군별 알 반출일 지정 등 긴급방역을 추진한다.

이는 도내에서 1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그 중 9건이 외부인 출입이 잦은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1월 4일 00시 기준).

이번 긴급방역 조치 대상은 도내 1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 171곳으로, 먼저 농가별 주 2회 이상 ‘조류인플루엔자 간이 검사’를 시행한다.

농가별로 주 2회 이상 날짜를 정해 폐사축(죽은 닭)을 농장입구에 비치하면, 검사자가 간이검사키트를 통해 감염여부를 판단하고, 양성반응을 보이는 경우 정밀검사를 실시해 신속한 방역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계란운반 차량 등의 농가 내 출입을 차단하기 위한 ‘농장전용 환적장’을 운영하도록 했다. 장소가 협소하거나 길가에 위치하는 등 환적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군에서 지정하는 거점환적장(관공서나 창고)를 활용해 환적하면 된다.

아울러 계란 등 알 반출 횟수를 주 2회로 한정한다. 구체적으로 시군별 1주일 중 2일을 지정(예 : 월·목요일)해 알을 반출하도록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로 감염 농가의 조기 검출을 도모함은 물론, 알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차단과 약 2일간 간격으로 알 운반차량 운행을 제한해 전파위험을 막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4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고, 야생조류 등 철새분변에 의한 바이러스가 야외에 널리 퍼져있어 소독과 외부차량의 농장 내 진입금지 조치가 중요하다”면서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농가와 관련업계에도 철저한 방역조치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는 3,424개 가금농가에 5,778만 마리의 닭과 오리, 메추리 등이 사육중이다. 이 중 3,000마리 이하 소규모 농가는 2,459호로 17만8,843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여주 소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한 이래 현재까지 소규모 농가를 포함해 160농가 511만 마리를 살처분 했으며, 거점소독시설 운영, 집중소독 지원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월 4일 00시 기준).
박대영 기자 dnfi8101@gmail.com
        박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