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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역량 집중

시설물 특별점검 및 연휴 비상근무조 운영으로 선제적 대응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으로 오염원 완전 차단

2021-02-04(목) 16:15
사진=진주시 제2 정수장 전경
[신동아방송=강영훈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돗물 생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연휴기간 중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2월 1일부터 4일까지 취수장시설을 시작으로 정수장 시설 및 가압장, 배수지에 대한 설비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조치하여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취수펌프를 비롯한 수·변전시설 등 취수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정성 유무와 도수관로의 누수 및 파손 여부, 정수장의 각종 펌프와 밸브류의 정상작동 여부, 여과지 운영의 이상 유무, 염소 등의 유해 위험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 가압장 및 배수지 정상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차질 없는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하여 비상시 응급 조치를 위해 협력업체를 지정하고 급수대행업체 6개사와 직원 40여명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설 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 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인천 등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같은 형태의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을 들여 여과지 바닥 및 수조 구조물 보강, 여과지 밀폐시설 및 환기시설 설치, 여과지 주변 화단 정비 등을 포함하며 올해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수장 생물체 유입 원천 차단은 물론 보다 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수돗물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영훈 기자 gnpfflzj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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