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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안동 대형폐기물·폐가전 수거장 철거한다

조규일 진주시장, 신안동 청소관리 사무소 현장점검… 현장행정 강조

2021-03-24(수) 14:45
사진=23일 조규일 진주시장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 현장 점검
[신동아방송=정몽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오전 11시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를 찾아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 재활용 집하장과 불법투기 쓰레기 적치장 운용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는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 재활용 집하장과 관내 불법투기 쓰레기적치장, 쓰레기 처리 차량의 차고지 등으로 운영되면서 대형폐기물 처리 연 평균 1만 3000여 톤, 폐가전 재활용 4만 5000여 건(1000여 톤) 처리, 관내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불법 투기 쓰레기 임시 적치 및 처리는 일일 10여 톤을 처리하여 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시내 도심지 내 다수 시민이 활용하는 체육시설과 인접해서 시설이 위치한 탓에 소음, 먼지 등 환경문제로 이전을 바라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쾌적한 환경과 시민의 생활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진주시에서는 대형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민간 대행하여 전문업체에서 일괄처리함과 동시에 기존에 적치되어 있던 대형폐기물 약 2만톤을 처리하였고, 현재 시설을 정리하여 올해 상반기 내 폐쇄할 계획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처리가 필요한 폐가전제품 집하장은 다른 장소로 이전할 예정이다.

향후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 이전 후 해당 부지를 포함한 해당 지구 6만㎡에는 다목적체육관, 전용체육관, 테니스장, 그라운드 골프장, 다목적구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며, 잔여 부지는 혁신도시 시즌2를 대비하여 대형 공공기관 유치 등 공공시설 활용계획을 강구하고 있다.

인근 지역주민 강모씨는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 이전계획에 대해 소음과 먼지 등 지난 10여년 동안 진주시에 생활불편 사항 해결을 요청해 왔는데 금번에 이전하여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며, “시설 이전 후 새롭게 조성될 신안동 복합 스포츠 타운과 공공기관 이전 계획 등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고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점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안동 청소관리사무소의 이전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당부하면서 “신안동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이전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게 되는 현장행정으로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몽호 기자 mongho234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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