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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재난기본소득 연계 이벤트로 착한 소비하고 지역경제 살리는 경기도

2021-02-01(월) 15:20
[신동아방송=안은경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월 1일부터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책에 맞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장려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배달 지역과 결제수단에 관계없이 ‘배달특급’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는 회원에게 모두 5%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화성·오산·파주 회원에게는 ‘배달특급’ 1,000원 쿠폰 2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2월 한 달간 ‘배달특급’을 사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과 배달특급 쿠폰을 지급하는 대규모 경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범지역 맘카페 대상 인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책에 발맞춰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더불어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경기지역화폐를 매개로 한 이번 재난기본소득 연계 이벤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지역화폐가 경기도 내 소비자 및 소상공인에 미친 영향 분석: 코로나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소상공인 약 3,8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6%가 경기지역화폐로 매출액 회복과 증가에 도움이 됐고 70.8%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공정한 세상을 향한 재난기본소득의 취지를 살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 재난기본소득으로 ‘착한 소비’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은 1일부터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신청 5부제가 적용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는 3월 1일부터 가능하다.

안은경 기자 eunk118@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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