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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대 관계자·학생에 '표창장' 수여

“생활치료센터 운영 협조에 감사”

2021-02-09(화) 15:31
[신동아방송=안은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대학교 기숙사를 제10호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경기대 기숙사 관계자와 학생들을 표창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강신수 경기대학교 생활관장, 박기복 생활관 운영관리팀장, 홍정안 경기대 총학생회장, 김휘범 경기대학생에게 생활치료센터 설치준비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다들 너무 애쓰셨다. 원만하게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0호 생활치료센터는 1,500명 수용이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 결정 단 3일 만에 개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대학과 학생, 공무원이 한 마음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덕분이었다.

공무원과 군인, 전문 민간업체 등 100여명이 철야근무를 하며 청소와 물품배치, 시설 공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대와 경기도는 조기 퇴소하는 기숙사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삿짐 택배서비스, 전세버스, 대체숙소 등을 지원했다.

기숙사 근로장학생인 김휘범 학생은 이 과정에서 택배용지 배포, 전세버스 탑승인원 조사, 조기퇴소 및 대체숙소 입소자 명단 정리 등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했다.

또 홍정안 경기대 총학생회장은 기숙사생과 학교의 가교 역할을 자처, 학생들의 민원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학생들이 대체숙소에서 큰 문제없이 생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문을 연 제10호 생활치료센터에는 1월 28일까지 226명의 의료 및 행정업무 인력이 투입돼 1,954명의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치료를 받고 일상 복귀를 도왔다. 특히 10호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는 3차 코로나19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에 문을 열어 가정 내 확진자 대기문제 해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은경 기자 eunk118@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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