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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고 야구 명문 자리매김 지원”

김해시-부경양돈농협, 지원 협약식 개최

2021-03-18(목) 17:07
[신동아방송=황용환 기자] 김해고는 지난해 경남지역 고교 야구부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단위 고교야구대회인 황금사자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와 부경양돈농협이 손잡고 도내 고교 야구 최초로 전국대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김해고등학교 야구부를 지원한다.

허성곤 김해시장과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18일 김해시청에서 박강수 김해고 교장, 김태화 총동문회장, 박무승 야구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시는 3000만원, 조합은 1000만원씩 5년간 총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김해고가 1회 우승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인 야구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야구부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뜻을 같이하는 부경양돈농협과 함께 지원을 약속하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작년 황금사자기 우승 쾌거를 거둔 김해고 훈련 지원을 위해 피칭 머신기 1대와 합숙소 노후 에어컨 15대 교체에 2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허성곤 시장과 이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피로감에 쌓인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김해고 야구부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승전보가 전해질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강수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와 부경양돈농협이 우리 야구부 지원에 큰 뜻을 모아주신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용환 기자 sdatvg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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