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지난달 25일 여수산단환경협의회가 산단 환경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우리 시민들은 다시금 분노하고 있다.
‘여수산단 환경관리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많은 시민들을 공분하게 한 산단 대기오염도 측정치 조작사건 이후 구성되었다.
거버넌스는 동일사태의 재발을 막고 최적의 환경관리대책 마련을 위하여 2019년 5월 7일부터 2021년 2월 23일까지 총 22차례 논의를 거치며 9개 항의 최종 권고안을 확정하였다.
권고안의 내용은 위반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 실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현장 공개,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주민 건강 역학조사, 민간 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설치,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건의 등이다.
이 권고안은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주민 등 거버넌스 위원들의 깊은 고심 끝에 도출된 여수시민들의 명령이자 마땅한 요구로, 유해물질 배출 기업들은 권고안을 반드시 수용해야 한다.
하지만 여수산단환경협의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를 ‘편향적인 결정 사항’이라고 치부하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거부 입장을 밝혔다.
대기오염도 측정치 조작사건이 아직도 우리 시민들을 분노케 하는 상황에서 협의회가 권고안 거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우리 여수시의회는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19년 조작사건 이후 관련기업 총수들은 차례로 여수시의회를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신뢰회복과 재발방지 대책을 최우선으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산단 기업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신뢰회복과 재발방지 대책을 하루빨리 시행하는 것이고, 그 시작은 거버넌스의 권고안 수용이 되어야 한다.
만약 산단 기업들이 끝까지 권고안 거부 입장을 고수한다면 이는 직접 사과에 나선 총수는 물론 해당기업에 대한 시민 신뢰를 더욱 무너지게 만드는 일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신뢰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산단 기업들이 시민들의 인내와 희생 속에서 성장하여 왔다는 사실을 재차 상기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산단 기업들이 거버넌스 권고안을 즉각적으로 수용하고 적극적이고 투명한 환경개선대책 이행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여수산단 환경관리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많은 시민들을 공분하게 한 산단 대기오염도 측정치 조작사건 이후 구성되었다.
거버넌스는 동일사태의 재발을 막고 최적의 환경관리대책 마련을 위하여 2019년 5월 7일부터 2021년 2월 23일까지 총 22차례 논의를 거치며 9개 항의 최종 권고안을 확정하였다.
권고안의 내용은 위반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 실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현장 공개,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주민 건강 역학조사, 민간 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설치,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건의 등이다.
이 권고안은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주민 등 거버넌스 위원들의 깊은 고심 끝에 도출된 여수시민들의 명령이자 마땅한 요구로, 유해물질 배출 기업들은 권고안을 반드시 수용해야 한다.
하지만 여수산단환경협의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를 ‘편향적인 결정 사항’이라고 치부하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거부 입장을 밝혔다.
대기오염도 측정치 조작사건이 아직도 우리 시민들을 분노케 하는 상황에서 협의회가 권고안 거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우리 여수시의회는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19년 조작사건 이후 관련기업 총수들은 차례로 여수시의회를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신뢰회복과 재발방지 대책을 최우선으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산단 기업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신뢰회복과 재발방지 대책을 하루빨리 시행하는 것이고, 그 시작은 거버넌스의 권고안 수용이 되어야 한다.
만약 산단 기업들이 끝까지 권고안 거부 입장을 고수한다면 이는 직접 사과에 나선 총수는 물론 해당기업에 대한 시민 신뢰를 더욱 무너지게 만드는 일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신뢰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산단 기업들이 시민들의 인내와 희생 속에서 성장하여 왔다는 사실을 재차 상기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산단 기업들이 거버넌스 권고안을 즉각적으로 수용하고 적극적이고 투명한 환경개선대책 이행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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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수)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