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한번 엎지른 물은 도로 담지 못한다는, 이미 저질러진 일은 돌이킬 수 없다는 의미로 쓰이는 복수불반은, 주(周)나라 서백(西伯)이 강가에서 낚시질하던 한 노인을 발견하곤, 그가 주나라 사람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태공망(太公望)임을 알아본 후 스승으로 모시게 되면서, 아들 발(發)이 주나라를 세우는데 1등 공신인 강태공에게서 시작된 사자성어로,
그 유래는 다음과 같이 전해진다.
주(周)나라를 세운 무왕(武王)의 아버지로 나중에 문왕(文王)이란 시호(諡號)를 듣게 되는 서백(西伯)이 어느 날 강가에서 낚시질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보기와 다르게 세상 이치에 대한 식견과 논리가 단순히 세상을 오래 만 산 촌로가 아닌, 풍부한 학문적 지식과 지혜를 바탕에 깔고 있는 탁월한 경륜가의 언설(言說)이었기에 서백은 스승이 되어주길 요청하게 된다.
그러나 노인은 그 권유를 한사코 사양했지만, 서백이 하도 간곡하게 매달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청을 받아들이며 낚시질을 그만두게 되는데, 이 촌로가 바로 ‘낚시질로 세월을 낚았다’는 그 유명한 강상, 강태공(姜太公)이다.
그는 서백의 스승이 되었다가 뒤를 이은 아들 발(發)의 스승이 되면서, 발이 주나라를 세우는 것을 도와 재상에 오른 뒤, 탁월한 지식과 지도력으로 신흥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성공하며 제나라 왕으로 봉해지는 등 강상이 출세하자, 가난 때문에 강상을 버렸던 아내 마씨(馬氏)가 찾아와 눈물로 애걸했지만, 강태공은 마씨를 마상(馬上)에서 내려다보며 옆에 있던 그릇의 물을 마당에 부으며 다시 담으라고 했다.
마씨가 할 수 없다고 하자, 강태공은 “바로 그런 이치다.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주워 담을 수 없고, 한번 집을 나간 여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다.’”라며 냉정하게 한 발언이 복수불반(覆水不返)의 유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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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주워 담을 수 없고, 한번 집을 나간 여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법’이라는 강태공 말처럼, 방역당국을 시험하거나 방사능 오염수 무단 배출로 지구를 고질라 세상으로 만들려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해선 안 된다.
역사는 배우라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성교육연합#인성원
그 유래는 다음과 같이 전해진다.
주(周)나라를 세운 무왕(武王)의 아버지로 나중에 문왕(文王)이란 시호(諡號)를 듣게 되는 서백(西伯)이 어느 날 강가에서 낚시질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보기와 다르게 세상 이치에 대한 식견과 논리가 단순히 세상을 오래 만 산 촌로가 아닌, 풍부한 학문적 지식과 지혜를 바탕에 깔고 있는 탁월한 경륜가의 언설(言說)이었기에 서백은 스승이 되어주길 요청하게 된다.
그러나 노인은 그 권유를 한사코 사양했지만, 서백이 하도 간곡하게 매달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청을 받아들이며 낚시질을 그만두게 되는데, 이 촌로가 바로 ‘낚시질로 세월을 낚았다’는 그 유명한 강상, 강태공(姜太公)이다.
그는 서백의 스승이 되었다가 뒤를 이은 아들 발(發)의 스승이 되면서, 발이 주나라를 세우는 것을 도와 재상에 오른 뒤, 탁월한 지식과 지도력으로 신흥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성공하며 제나라 왕으로 봉해지는 등 강상이 출세하자, 가난 때문에 강상을 버렸던 아내 마씨(馬氏)가 찾아와 눈물로 애걸했지만, 강태공은 마씨를 마상(馬上)에서 내려다보며 옆에 있던 그릇의 물을 마당에 부으며 다시 담으라고 했다.
마씨가 할 수 없다고 하자, 강태공은 “바로 그런 이치다.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주워 담을 수 없고, 한번 집을 나간 여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다.’”라며 냉정하게 한 발언이 복수불반(覆水不返)의 유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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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방류는 미일동맹 과시하는 '지정학적 도발'" 21.04.16 오마이뉴스)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주워 담을 수 없고, 한번 집을 나간 여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법’이라는 강태공 말처럼, 방역당국을 시험하거나 방사능 오염수 무단 배출로 지구를 고질라 세상으로 만들려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해선 안 된다.
역사는 배우라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성교육연합#인성원
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


2026.10.07(수) 1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