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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품질 안전고추 생산기반 조성 시범 사업 추진 

자동관수시스템, 터널재배 기술 등 농가 소득향상 기대 

2021-05-07(금) 13:45
사진=부직포 터널 사진입니다.
[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관내 고추재배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고추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가뭄, 고온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은 크게 ‘자동관수시스템’과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노지환경 ICT 자동관수시스템은 전자센서를 기반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토양수분 조건을 설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밀 기술이다.

시는 자동관수시스템 활용으로 가뭄, 고온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물 관리 등으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보급은 고추의 생육초기인 4월 중하순에서 5월 상순의 기온이 생육 적온 보다 낮아 초기생육이 불량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터널을 씌워 관리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조기 정식과 수량증대 등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중형 고추 일괄수확기’와 진흥청이 개발한 ‘집중착과·중대과형 적영품종 투입 노지고추 일괄수확기 실증시험’에 참여해 정식지도에 나서며 고추 재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류영환 과장은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고추 수확 작업에 노동력에 의한 비용 대비 51%의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력 절감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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