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7(수) 19:37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라이브 방송
모바일 뉴스
인기영상
English 日文 中文

[단독] 강남구청 시행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공사’ 현장, 불법 폐기물 방치·침출수 무단 방류에 '근로자 안전불감증'까지 노출

2026-10-07(수) 19:20
서울 강남구 국제교류복합지구 대규모 공공 공사 현장에서 건설폐기물이 불법으로 방치되고 오염 침출수가 무단 유출되는 데 이어, 현장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작업을 강행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취재를 종합한 결과, 문제가 된 현장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사업 1공구~2공구' 사이의 탄천 인근 공사장입니다. 관공서가 발주하고 관리하는 공공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관련 법규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안전 수칙마저 총체적으로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1. 인허가 없는 건설폐기물 무단 적치 및 관리 소홀
현장 내부는 각종 철근 콘크리트 잔해와 아스팔트 폐기물 등 건설폐기물이 적절한 보관 장치나 허가 절차 없이 무더기로 쌓여 있습니다. 폐기물의 보관 기준을 위반한 채 방치되면서 주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비산먼지 저감 시설 전무, 공사 개요 표지판도 없어

2. 비산먼지 저감 시설 전무, 공사 개요 표지판도 없어
공사 현장 내 도로에서는 굴착기 등 중장비가 이동할 때마다 자뿌옇게 먼지가 피어오르고 있으나, 이를 억제할 기본적인 비산먼지 저감 장치나 방진시설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또한, 현장 주변에는 공사명과 시공사, 기간 등을 명시한 기본적인 '공사 안내 표지판'조차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폐기물 침출수 탄천 직유입… 수질 오염 심각

3. 폐기물 침출수 탄천 직유입… 수질 오염 심각
더 큰 문제는 폐기물 더미 등에서 흘러나온 침출수와 공사 오수가 별도의 집수정이나 정화 시설 없이 인근 탄천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생태계 보호가 중요한 탄천과 한강 수계로 오염 물질이 무단 유출되면서 수질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안전모 미착용 등 현장 근로자 안전장비 불감증 심각

4. 안전모 미착용 등 현장 근로자 안전장비 불감증 심각
여기에 현장 관리·감독의 허점은 인명 사고 우려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포착된 현장 사진에서는 작업자가 중량물을 지탱하는 고위험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모 등 기본적인 개인 보호구(안전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대형 중장비와 자재가 오가는 공사장 내 안전 수칙 위반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관할 지자체인 강남구청이 직접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환경 법규 위반은 물론 근로자 안전 관리 소홀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강력한 행정 처분이 시급히 요구됩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